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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음고 440Hz 란?

작성자장동석

작성일2012-01-15

조회수199,625

 

     표준음고 440Hz


음의 높고 낮음을 음높이(Pitch)라 말하며, 이것은 일정한 단위시간에 울리는 진동수에 따라
정해진다. 즉 음의 높이는 진동수에 비례하는데
보통 1초 간의 진동수를 사이클(c/s)이나 헤르츠(Hz)라고 한다.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음의 범위는 16Hz~20,000Hz(가청주파수)이며,
이 중에서 음악에 쓰이는 한계는 30Hz~4,000Hz정도의 음이다.

표준음고라하면,

음악에 사용하는 음의 높이를 세계적으로 통일시킨 것을 말하는데,
이 표준음고가 정해지기 전 19세기말 까지는 시대와 국가를 달리하여 동일음의 진동수가 같지 않았다.

그러나, 1859년 파리회의와 1885년의 비인회의에서 가(A4)음을 435Hz로 정하여 이를 국제고도로 하였다.

현대로 와서는 연주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제고도를 높여 440Hz의 음높이를 쓰고 있는데,
이것은 1834년 슈트투가르트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연주고도라하여 현재 세계 각 국에서 거의 이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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